재무가 좋은 기업, 주가가 얼마나 올랐을까?

1. 투자자라면 이런 질문, 한 번쯤 해봤을 겁니다.

"재무가 좋은 기업에 투자하면 실제로 수익이 더 높을까?"

"성장주나 테마주보다 안정적인 기업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이제라도 기준을 세워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더 스크리너의 실제 데이터를 통해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재무 A+ 기업] 6개월/1년/3년 수익률

2025년 6월 25일 현재,

국내 주식 2,700여개 기업 중

재무점수가 A+인 기업은 약 70여개입니다.

이 기업들의 6개월/1년/3년 수익률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래 표와 그래프를 보시면

재무점수가 A+인 기업의 3년 평균수익률은 무려 +395%입니다.

KOSPI 대비(+34%), ▲ 361%p의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기준, 2025.06.25일)

[3년 수익률]

[1년 수익률]

[6개월 수익률]

3. 재무가 좋을수록 주가가 우상향하는 이유

기업가치의 정의는 “미래현금흐름의 현재가치” 입니다.

즉, 우리는 어떤 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현재의 기업가치의 적정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정확하게 알 수 없기에

뉴스, 정책, 금리, 시장, 수주, 테마 등을 통해 미래를 예상하고

PER 등의 지표로 “멀티플”을 부여합니다.

이것을 공식으로 풀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가 = EPS x PER = 기업의 본질 x 멀티플

(1) 주가는 재무와 관련이 없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국내주식이라면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직접 데이터를 돌려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재무가 좋을 수록 주가는 비례하여 상승합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더 스크리너의 최초 버전의 일부 데이터로

상장기업의 재무점수를 2점 단위로 그룹핑을 한 자료입니다.

(기간 기준 : 2024.1.1~2025.06.25의 주가성장률)

이 자료를 통해 2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① 재무점수가 커질수록, 평균 주가성장률이 우상향 한다.

② 재무점수가 커질수록, 주가가 상승하는 기업의 비중도 함께 올라간다.

(2) 현재의 재무로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까?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추세지표를 확인하면

우리는 어느정도 타당한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를 예를 들면

① 매출액은 매 분기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최근 4분기 매출액만 보더라도 2024년 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② 더 드라마틱 한 점은 영업이익률입니다.

2023년만 해도 적자였던 기업이

최근 3개 분기 연속 (24.3Q~25.1Q) 4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③ 매출 성장세와 꾸준히 높은 영업이익률을 볼 때에

우리는 충분히 미래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3) 재무가 좋은 기업은 호재 뉴스가 많이 뜬다?

더 스크리너(screener.co.kr)에서 재무가 좋은 기업이란

성장성/수익성/안정성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고, 꾸준히 좋아져야 합니다.

즉, 재무가 좋은 기업은

일시적인 이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주공시, 리포트, 실적개선 등 좋은 뉴스가 나쁜 뉴스보다 훨씬 많이 발생 합니다.

좋은 기업을 보유 하고만 있어도,

뉴스로 인한 기대감이 올라가며 더 높은 ‘멀티플’을 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4) 재무가 좋은 기업은 유상증자, 대규모 차입 등을 방지한다?

기업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지표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많이 확인하는 부채비율, 유동비율도 있지만

기업이 단기간에 가용 가능한 “순운전자본”, “순가용현금”을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순가용현금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매출이 성장하고 있어도, 투자와 영업활동을 위한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상증자, 대규모 차입 등의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스크리너의 안정성 지표는

이러한 부분들이 모두 고려가 되어 점수가 계산되었기 때문에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기관/외국인은 재무가 좋은 기업을 선호한다?

기관/외국인은 기업에 투자를 하기 위해 많은 기준을 사용합니다.

① 특히, 운용 자금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단기 수익보다는 중장기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② 액티브 펀드나 전략형 ETF의 경우는 ‘재무지표’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이에 ROE, 부채비율, 영업이익률, 매출성장률 등의 상위 기업군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되죠.

③ 재무가 좋은 기업은 실적 예측이 가능하고, 밸류에이션 근거가 명확합니다.

실적이 흔들리는 기업은 미래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죠.

4. 더 스크리너는 종목 선별이 매우 탁월합니다.

더 스크리너는 다양한 관점으로 기업을 바로 선별할 수 있습니다.

좌측에 있는 필터링 버튼들과

우측 상단에 있는 다양한 TAB들이 그러한 역할을 하는데요

• 필터링 : 시가총액/평균거래대금/매수매력도/재무점수/미래가치 등

• TAB 비교 : 재무요약/성장성/수익성/안정성 등

이렇게 여러 조건을 통해서 기업을 선별하고 검증하는 도구를 “스크리너”라고 합니다.

재무를 잘 모르더라도 우리는 아주 쉽게 좋은 기업을 선별할 수 있고,

이 기준 만으로도 투자성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아래 버튼을 통해 “더 스크리너”를 경험하세요!